드디어 신발 신고 걸었다. 우리 아가.
쫄보라서 잔디밭 위에서도 눈치만 보고 있다가...
신발 벗겨 주니 그때야 방바닥에서 걷던 생각 났는지 좀 걸었고...
걷는 재미를 알게 되었는지, 신발 신고도 걸었다.
편한 신발을 살까 말까 고민이 된다. :-)
ㅋㅋㅋ
따랑행 아가야 :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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