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령으로 잘 알려진 푸에르토리코에 왔다.
미국사람이 발음하면 [풀도리꼬] 이게 더 가깝다.
휴스턴에선 직항으로 4시간 반 정도 걸린다. 둘째가 탄 비행기 중에 가장 길었다.
물론 밤중에는 치안을 조심해야하는 곳이라지만 그래도 다니는데는 불편함이 없었다. 특징이라면 가스, 그로서리 등의 물가가 왜인지 본토수준, 또는 더 저렴했다. 보통 섬지역은 물가가 비싼 편이어서 의외였다.
머물렀던 쉐라톤 1층에 각종 기념품부터 맥주까지 파는 월그린이 있어서 장을 손쉽게 봤다. 크루즈 선착장이 있어 저녁이면 떠나고 아침이면 들아오는 크루즈배들을 볼 수 있다.
호텔은 정말 최고였다. 넓고 깨끗했고, 완전히 리모델링했는데 안타까울 정도로 손님이 없었다. 첫째와 나는 메인 풀에서 수영을 했는데 좀 차가웠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다. 골프장도 아름다웠는데 골프를 치는 사람은 없었다.
룸 컨디션이 최상이었다. 일단 새거였고 우리가 선호하는 타일 바닥이었고, 짐 넣는 곳도 충분하고 넓었다. 테라스도 넓직해서 좋았다. 애들은 어느 호텔을 데려가도 좋아하긴 하지만 (벌써 호텔맛을 알아버림...) 더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.
체크아웃은 12시 였는데 아침까지 야무지게 수영을 하고 나왔다. 젯블루라는 동부에 근거지를 둔 항공사의 비행이었는데, 마침 뉴욕과 보스턴 가는 비행기와 겹쳐서 수속이 엄청 오래걸렸다. 들어와선 파파이스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Us 버진아일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.
미국사람이 발음하면 [풀도리꼬] 이게 더 가깝다.
휴스턴에선 직항으로 4시간 반 정도 걸린다. 둘째가 탄 비행기 중에 가장 길었다.
물론 밤중에는 치안을 조심해야하는 곳이라지만 그래도 다니는데는 불편함이 없었다. 특징이라면 가스, 그로서리 등의 물가가 왜인지 본토수준, 또는 더 저렴했다. 보통 섬지역은 물가가 비싼 편이어서 의외였다.
머물렀던 쉐라톤 1층에 각종 기념품부터 맥주까지 파는 월그린이 있어서 장을 손쉽게 봤다. 크루즈 선착장이 있어 저녁이면 떠나고 아침이면 들아오는 크루즈배들을 볼 수 있다.
호텔은 정말 최고였다. 넓고 깨끗했고, 완전히 리모델링했는데 안타까울 정도로 손님이 없었다. 첫째와 나는 메인 풀에서 수영을 했는데 좀 차가웠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다. 골프장도 아름다웠는데 골프를 치는 사람은 없었다.
룸 컨디션이 최상이었다. 일단 새거였고 우리가 선호하는 타일 바닥이었고, 짐 넣는 곳도 충분하고 넓었다. 테라스도 넓직해서 좋았다. 애들은 어느 호텔을 데려가도 좋아하긴 하지만 (벌써 호텔맛을 알아버림...) 더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.
체크아웃은 12시 였는데 아침까지 야무지게 수영을 하고 나왔다. 젯블루라는 동부에 근거지를 둔 항공사의 비행이었는데, 마침 뉴욕과 보스턴 가는 비행기와 겹쳐서 수속이 엄청 오래걸렸다. 들어와선 파파이스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Us 버진아일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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